priceline 에서는 기본적으로 일정변경, 환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않습니다. 그래서 저렴한 가격으로 호텔을 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요.
부득이 하게 호텔을 취소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때에 정말 당황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저도 5월달에 여행을 계획하고 2달 전부터 준비하고 있었는데요. 뜻하지 않게 외할머니 제사하는 날을 깜빡하고 있는 바람에 비행기와 호텔을 급하게 변경해야 했습니다.
부득이하게 프라이스라인을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취소 자체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한 번 취소하게 되면 다시는 캔슬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이디(?)당 한번은 캔슬을 해준다는 것입니다. 두번째는 시도해보기도 무서운 일입니다.

  1. 영어를 좀 하셔야 합니다.
  2. 호텔에 연락한다.
  3. 프라이스라인에 연락한다

이렇게 두가지만 하면 캔슬을 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을 이 두 전화가 바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호텔 직원의 이름을 알아둬야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전화하기 전에 Contact US를 통해서 메일을 보냈습니다.

 

I made a call to HOTEL. but, HOTEL says that they are 3rd party from travel agent.

so, if Priceline agree to change it, Eaton could help us.

That's the reason I am writing this e-mail. and I am looking forward to hearing from you.

Thank you all your help.

 

이렇게 보내봤는데,

 

Based on the information that has been provided, your question or issue regarding your reservation at the Eaton Hotel Hong Kong needs to be reviewed by a phone agent. Please call us at:  +44 (0)20 7136 8462, and be ready to enter your Trip Number, which is xxxxxxxxxxx(trip number) when prompted.

Our phone service agents look forward to assisting you and resolving your issue.

 

이런 대답을 받았습니다. 메일로는 해결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이 사실을 확인하니 참으로 귀찮아졌네요.
원래 약정상 안되는 것이니 어쩔 수 없어요. 영어를 해야 하다니!!!!

ㅠ,.ㅠ

예약하신 호텔에 예약을 취소하고 싶다고 말해야 합니다.
일정이 변경되었다는 간단한 핑계도 좋고, 다른 이유도 좋습니다. 이 사실에 대해서 그렇게 신경쓰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면 호텔직원은 어디서 티켓을 예약했는지 물어볼 것입니다.
당연히 저희는 “priceline 을 통해서 호텔을 예약했다”고 합니다.
그러면, 프라이스라인측에서 예약을 한것이기 때문에 호텔측에서는 변경 또는 취소 할 수 없다고 합니다.
여기서 해야할 일은 호텔직원에게 “프라이스라인에서 동의한다면, 호텔에서 취소할 수 있다는 거야?”라고 물어보는 것입니다.
“if Priceline agree to cancel, you can cancel reservation right?”
분명히 “그렇다'라고 말할 것입니다.
그리고, 해야 할 일이 호텔 직원을 이름을 알아두기 입니다. 프라이스라인에 누가 동의했는지 알려주기 위함압니다.
간단한 인사를 하고 전화를 마칩니다.


이제 프라이스 라인에 전화를 해야 합니다.
저는 영국에 있는 프라이스라인 전화번호를 얻었습니다. +44 (0)20 7136 8462
프라이스라인에 전화번호를 누르면, Trip Number 를 누르라고 합니다. (11자리 xxx-xxx-xxx-xx)
저는 이상하게 다시 한번 더 눌러야 되네요.
다시 한번 TRIP NUMBER 불러달라고 하고, 예약자 이름을 알려달라고 합니다.
아무튼 직원이 전화를 받으면 뭐를 도와줄까 말할 것입니다.
i want to cancel my reservation!!!!!
이라고 요청하면, 언제 어느 호텔에서 예약을 했었는지 확인을 해 줍니다. yes, right 이라고 확인시켜 줍니다.
그리고, 직원이 호텔에서 허락하지 않으면 도와줄 수가 없다고 합니다.
이제 방금 호텔에서 얻은 직원이름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방금 호텔과 통화를 했는데, 동의했다. 그 여자 직원이름은 누구누구다..”라고 알려줍니다.
그러면, 직원은 그러나, 그럼 내가 호텔과 연락을 해 보겠다라고 하고 시간이 좀 걸릴꺼다라고 할겁니다.
괜찮다라고 하고 마냥 기다리시면 됩니다. 저는 3분 정도 기다렸습니다.
수화기 넘어로 음악도 안 틀어주니까, 연결이 끊어졌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졸다가 깨면,,,


시간이 지나고, 직원과 다시 연결이 되면, 호텔과 연락이 끝났다는 사실과 함께, 이렇게 cancel를 하면 다음에 다시 취소 할수가 없다는 안내와 함께 괜찮겠냐고 마지막으로 물어봅니다.
of course!! 와 함께 동의와 함께 취소가 됩니다.
참 쉽죠? 아래는 취소가 된 다음에 접속해서 일정 확인하면 나오는 메세지 입니다.
한번은 되지만, 두번은 없다... 라는 메세지.
모두 비딩 취소 성공해서 돈 돌려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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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BGa8E.jpg

 

킹스맨이라는 제목을 보고, 이 영화가 마벨에서 만든 또하나의 영웅물을 만들었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내가 좋아하는 영화인 킥애스를 만들었던 matthew Vaughn 의 작품이었다는 사실을 영화가 끝나고 알게 되었다. 사람들은 킥애스의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는데, 나는 이 영화를 보면서 그런 생각은 딱히 들지 않았다.


이 영화에서 제일 맘에 들었던 것은 영국에 대한 색채가 강하다는 것이다. 영화의 배경이 영국이기도 하고, 감독과 배우들이 대부분 영국인이 등장한다. 그들이 사용하는 영어는 영국식 영어들은 영국에 대한 신사적인 느낌을 물씬 뿜어내고 있다.


영화는 과거에 유명인들의 슈트를 만들어 주던 제단사들이 그들만의 특수 에이전트를 길러내고, 어느 나라에서도 이 사람들에 대해서 모른다는 것이 참으로 아이들의 판타지적인 설정이다.


이 영화의 백미라고 한다면 단연 스타일리쉬 라고 할 수 있다. 과거의 단순한 액션이었다면, 이 영화는 이퀄브리엄의 건액션이 생각나게하는 역동적이고, 스타일리쉬한 액션을 보여준다. 시원시원한 에이젼트의 액션들은 눈을 돌릴 수 없게하는 큰 요소였다. 평상시에는 정장을 입은 멋진 신사이면서 멋지게 움직이는 모습은 남자인 나에게 그간의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기분을 안겨주었다.


해리역을 한 colin firth는 영국신사의 매력을 한것 보여줬다. 6"의 키가 보여주는 연국식 정장의 멋드러짐은 영국에서 봤던 영국인 부자의 모습이 생각나게 했다. 버스에 올라타는 두 남자의 슈트차림은 키가 작음에도 불구하고 깔끔하게 입었다는 느낌이 물씬 풍긴 그 모습은 아직도 잊지 못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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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X 기능들 중에 유용한 기능인 화면 저장 단축키가 있습니다.

shift + command + 3 화면 그림을 파일로 저장
shift + command + 4 선택한 영역의 그림을 파일로 저장

기본적인 설정으로 PNG 파일로 저장이 됩니다. JPG 파일보다 용량이 두배이상 높기 때문에 중요하지 그림에 까지 PNG 파일로 저장하는 것은 비효율적인 일입니다. 그래서 과거에는 다른 대안으로 추가 위젯을 이용해서 사용했습니다



간편하게 설정해서 사용할 수 있는 screenshot plus

그러나 이제 간단한 설정으로 이것을 해결할 방법을 찾았습니다.



Finder - 응용 프로그랙 - 유틸리티 - Terminal 를 엽니다.

defaults write com.apple.screencapture type jpg
killall SystemUIserver

대문자 소문자 잘 지켜서 입력하시면 됩니다.
다시 PNG 파일로 저장하려면 jpg 를 png 로 일력하면 됩니다.

defaults write com.apple.screencapture type png

단점
JPG 파일이다 보니 해상도가 낮습니다. PNG파일로 저장 된 상태에서 편집하고 난 뒤에 JPG로 가공하는데 번거롭더라도 좋은 화질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작업이 불편하니, 그냥 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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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에서 다양한 블로깅툴이 존재합니다만 제가 개인적으로 자주 사용하는 어플은 macjournal 입니다.
evernote(에버노트) 와 비슷한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글쓰기에 최적화 된 기능을 갖고 있고, 처음 맥을 접하고 사용한 어플이라 애정이 가는 프로그램입니다.

주의할 점
  1. 여러개 사진도 포스팅 가능합니다. 단, JPG들만 가능합니다.
  2. JPG 파일이름에 영어만으로 합니다 (한글이 안됨)
  3. 포스팅 한 것을 사지 수정에 들어가도 사진들이 나오지 않습니다.

Naver에 로그인 안 상태로
http://admin.blog.naver.com/forteleaf/config/topmenu 에 들어갑니다.
메뉴,글 관리에서 글쓰기 API 설정에 들어가면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제 Macjournal 로 돌아가서 블로그 세팅을 해야 합니다.
API연결 암호(모자이크 부분)를 얻어야 합니다. 이게 없으면 macjournal에서 포스팅하기가 불가능 해요.
비밀번호를 얻고 나면, API 연결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란 상태가 나와야 가능합니다.



상단메뉴에 있는 [Journal] - [Blog Settings…] 에 들어가면 자신의 포스팅 할 수 있는 블로그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갑니다.

NAME : 아무거나
TYPE : MetaWeblog
URL : 자신의 블로그 주소를 적습니다.
Post URL : https://api.blog.naver.com/smlrpc
User : 사용자 아이디
Blog ID : 비워두셔도 됩니다.

이렇게만 설정을 하고 포스팅을 하면, 띄여쓰기가 망가지는 경우가 생깁니다.
Options 항목에 들어가서 제일 아래에 있는 Format line breaks 를 체크 해 주시면 이 문제가 사라집니다.

이렇게 설정을 하면 모든 것이 끝납니다.
이제 글을 작성하고 난 뒤에 상단메뉴 - [share] 메뉴를 통해서 포스팅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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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8일 금요일 저녁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보컬특집으로 프로그램을 꾸몄다.
출연진은 이문세, 정용화, 양희은, 정인, 타이미, 전인권, 타이거 JK, 비지.
양희은이 노래 아침이슬,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엄마가 딸에게 세 곡을 들고 나왔다.

2015년 프로젝트 앨범으로 다양한 음악가들을 만나는 앨범을 제작하고 있었다.

프로젝트 앨범 '뜻밖의 만남'은 이적, 윤종신, 이상순에 이어서 네번쨰 노래가 되었다.

마침 '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양희은 냉장고로 요리를 했던 주라 유심히 보게 되었는데, 맘에 와 닿는 노래 하나를 들고 왔다.
초등학생 김규리양의 호소력 높은 목소리와 방황하는 딸을 표현해 내기위해 처음으로 랩을 타이미가 피처링을 했다.

한번 들어보게 되면, 한동안 계속 듣게 되는 노래.


난 잠시 눈을 붙인 줄만 알았는데
벌써 늙어 있었고
넌 항상 어린 아이일 줄만 알았는데
벌써 어른이 다 되었고
난 삶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기에
너에게 해줄 말이 없지만
네가 좀 더 행복해지기를 원하는 마음에
내 가슴 속을 뒤져 할 말을 찾지

공부해라 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못했잖아
사랑해라 아냐 그건 너무 어려워
너의 삶을 살아라

난 한참 세상 살았는 줄만 알았는데
아직 열다섯이고
난 항상 예쁜 딸로 머물고 싶었지만
이미 미운 털이 박혔고
난 삶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기에
알고픈 일들 정말 많지만
엄만 또 늘 같은 말만 되풀이하며
내 마음의 문을 더 굳게 닫지

(공부해라) 그게 중요한 건 나도 알아
(성실해라) 나도 애쓰고 있잖아요
(사랑해라) 더는 상처받고 싶지 않아
나의 삶을 살게 해줘

*Tymee
왜 엄만 내 맘도 모른체 매일 똑같은 잔소리로 또 자꾸만 보채
난 지금 차가운 새장 속에 갖혀 살아갈 새처럼 답답해
원망하려는 말만 계속 해
제발 나를 내버려두라고 왜 애처럼 구냐고 내 애기들어보라고 나도 많이많이 아파
힘들어하고 있다고 아무리 노력해 봐도 난 엄마의 눈엔 그저 철없는 딸인 거냐고
나를 혼자있게 놔둬

(공부해라) 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못했잖아
(사랑해라) 아냐 그건 너무 어려워
너의 삶을 살아라

내가 좀 더 좋은 엄마가 되지 못했던 걸 용서해줄 수 있겠니
넌 나보다는 좋은 엄마가 되겠다고 약속해주겠니

*Tymee
엄마 나를 좀 믿어줘 어려운 말이 아닌 따스한 손을 내밀어줘요
나를 걱정해 주는 엄마의 말들이 무겁게 느껴지고 세상을 살아가는게 무섭게 느껴져
왜 몰래 눈물을 훔쳐요. 조용히 가슴을 쳐요. 엄마의 걱정보다 난 더 잘 해낼 수 있어요
그 무엇을 해내든 언제나 난 엄마의 딸. 다 버텨내고 살아갈테니 걱정하지 마요
말하지 않아도 난 알고 있다고 엄만 그 누구보다 날 사랑한다고
그래서 난 자신있게 말할 수 있어 엄마처럼 좋은 엄마 되는게 내 꿈이라고
말하지않아도 다 알고 있다고 엄만 누구보다 나를 사랑한다고
그래서 난 자신있게 말할 수 있어 엄마를 행복하게 해 주는게 행복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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