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에어컨 공기청정기와 삼성 공기청정기

요번에 에어컨을 장만하면서 에어컨에 미세먼지 필터 기능까지 포함되어 있는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공청 두개를 사용하면 효과가 좋을까?
공기청정기가 이미 있는데, 에어컨에 공기청정 기능을 넣으면서 30만원 추가해서 구매해야 될까?

간단한 정보

2017형 삼성에어컨 Q9500 AF16M7970BF 2016형 블루스카이 AX5000 AX60K5581WF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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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두 제품에 대한 스펙들은 많이 공개가 되어 있으니, 이 부분에 대해서 적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저는 단순히 사용해보고 난뒤에 조금 차이가 나는 느낌이 있어서 남겨봅니다.

두개의 기기는 모두 거실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에너지소비효율

종류 Q9500 AF16M7970BF AX5000 AX60K5581WFD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2등급
효율 냉방효율 8.9 W/W 1㎥당소비전력 1.00 W/㎥
CO2 107 g/시간 27g/시간
요금 23,000원/월 25,000원 /년

기기에 붙여있는 스펙을 참고로 해서 작성했습니다.
두기기가 원래는 쓰임세가 다르기 때문에 쓸데있는 정보는 아닙니다.

공기청정기 성능

공기청정 센서

Q9500 AF16M7970BF AX5000 AX60K5581WF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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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공기에 대한 정보를 분석한 결과를 나타내는 기기 정보 입니다.

에어컨이 더 창가쪽에 가깝게 위치하고 있고, 공청이 실내 중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공기를 인식하는 민감도가 다른 것 같습니다.

- Q9500 AF16M7970BF AX5000 AX60K5581WFD
미세먼지 35 ㎍/㎥ 42 ㎍/㎥
초미세먼지 9 ㎍/㎥ 15 ㎍/㎥
가스표시 보통 녹색(보통)

대략 10~20㎍/㎥ 의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공기청정 기능을 30분 정도 사용하고 난 뒤에도 공기질을 표시하는 량의 차이는 꾸준히 보입니다.

AX5000 공청에서 최대 맑은 공기라고 보여지는 미세먼지 9㎍/㎥ 로 표시가 됩니다.

공기청정기에서는 9㎍/㎥라고 표시가 되지만, 에어컨에서는 20㎍/㎥ 정도로 표기가 됩니다.

만약 두개의 공기청정 기능이 동일하다면, 이렇게 표시가 다를 수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아마도 에어컨에 달려있는 공청 기능이 조금은 더 모자라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에어컨의 공청기능을 사용하면 AX5000 의 공기가 정화되는 속도와 확연한 차이가 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결론

집에 공기청정기가 있으시다면, 에어컨에 공청 기능을 위해서 30만원 가까이 되는 돈을 지불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 됩니다.
그런데, 사람마음이 그렇지 않겠지요?
저도 그래서 구매했으니깐요.
참조만 하시기 바랍니다.

2in1 에어컨을 샀습니다만, 안방용은 공청기능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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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Pebble 이 킷스타터로 흥행하다가 인수합병을 하면서 재고털기에 나섰다. 그래서 엄청난 핫딜들이 매주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ebay, amazon 에서 어마어마한 가격으로 꾸준히 팔리고 있는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열심히 가격이 떨어지는 것을 확인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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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

- Pebble Time Pebble 2 Se
프로세서 STMicroelectronics STM32F439ZG MCU, ARM Cortex-M4 @100MHz ARM Cortex M4 100 MHz
RAM 가용 리소스 영역 256K, 프로그램+힙 64K 64k
스크린재질 Flat Corning Curved 고릴라 글래스
스크린 64-color
1.25인치
144 x 168 pixels
1.26인치
크기 40.5x27.5x9.5mm 39.5x30.2x9.8mm
배터리 7일 이상
150mAh 리튬-이온 배터리
7일 이상
입력장치 3축 가속도센서, 자력계, 주변광센서, 진동 동일
통신장비 Bluetooth 2.1, 4.0 LE + EDR 동일
무게 42.5g (기본스트랩 포함) 31.7g
두께 7.5mm 9.8 mm/11.3 mm
방수성능 30미터 30미터
OS Pebble OS Pebble OS 4.0+
지원OS iOS, 안드로이드 iOS, 안드로이드
가격 $150.99 $99

처음에 컬러 화면을 위해서 Pebble Time 을 구매하면서 흑백화면보다는 컬러 화면이지! 하고 구매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현재 흑백인 페블2 se 를 구매하고 난 뒤에 흑백 화면도 충분한 매력있는 기기 임을 알수 있습니다.

장점

배터리

*7일 이상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다양한 크기의 제품들을 사용해 봤는데, 제품을 고르게 된 주된 점은 바로 배터리입니다.
샤오미의 유명한 미밴드은 한번 충전 하면 한달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기기입니다. 이만한 기능을 가진 웨어러블은 아직 본적이 없습니다.

페블의 한번충전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은 일주일 입니다. 아이워치와 갤럭시 워치에 비해서 한번 충전에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 차이가 납니다.
매일 시계를 벗고 충전을 하는 짓은 참으로 번거롭고 내가 시계밥을 주려고 충전기를 들고다니는지 자괴감이 들기도 합니다.

한번 충전으로 한주를 편하게 보내고 싶은 분들을 위해 마련된 기기 입니다.
그래서 저는 페블을 구매하게 되었고, 다시 또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하루종일 켜 있는 화면

갤럭시와 아이워치를 계속 비교 할 수 밖에 없는데, 이들은 흔히 우리가 사용하고 잇는 LED 화면을 갖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배터리를 많이 소모하고, 시계를 보려고 팔을 들어도 꺼져있는 상태로 보입니다. 물론, 센서를 통해서 팔을 들면 화면이 커지지만, 페블은 다릅니다.

전자잉크를 사용하고 있는 페블은 하루종일 켜 있는 화면을 볼 수 있고, 눈의 피로를 덜어 줍니다.
리디페이퍼와 같은 전자책을 볼대 사용되는 액정 화면으로 눈의 피로를 덜어주고 화면을 변경할때만 배터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전력소모가 작습니다. 조금 빠릿한 화면전환을 보여주는데는 무리가 있지만, 계속 켜있는 화면은 이를 감안하기에 충분합니다.

방수(30m)

개인적으로 미밴드2를 샤워하면서 끼고 있다가 방수 문제로 맛이 가버린 사례가 있었습니다. 차마 다른 기기를 가지고 방수 테스트는 해보지 못했습니다만, 조금 저렴한 페블을 가지고 한달정도 찬 상태로 샤워를 하고 있지만, 아직 문제가 생기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테스트는 하지마세요

운동과 수면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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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으로 사용할 수 있는 만보계 기능과 수면기능은 심심할 때 자신의 건강을 보기 좋습니다.
타 기기와 비교를 해 보았을 때 준수하게 사용할 수 있는 측정치를 보였습니다.

가격

과거에 스타트업으로 시작했을 당시에는 현재 팔리는 가격의 2배 이상되는 가격이었습니다만, 페블이 인수합병이 되고 난 뒤로 배송비 포합해서 $70 달러 안에 구매 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이 참에 하나 장만해 놓으시길 바랍니다.

단점

디자인

애플워치와 페블타임의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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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이 새련되었다고 보기에는 어렵습니다. 일반 사람들이 보면 이게 뭔가 궁금하지만, 이쁘지는 않다.

충전단자

일단 USB 충전 단자와는 다른 충전단자를 사용하기 때문에 충전단자를 잊어버리게 된다면 큰일입니다. 1주 이상 집을 떠나 있다면, 충전선 하나 더 챙겨야 합니다.

한글 패치

공식적으로 한글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비공식 루트로 한글패치를 받아서 진행해야 합니다. 복잡한 과정은 아니고, 간단하지만, 버전 별로 오류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다운그레이드를 통해서 한글패치를 사용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느 앱에서는 페블이 강제 리부팅 되는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아래 두곳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핸드폰에서 열어서 다운받으세요.

다운을 받은 다음에 핸드폰에서 열기를 눌러 Pebble 앱으로 열기를 누르면 됩니다.

총평

가격이용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고려하면 러프하게 웨어러블을 사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구매해야한 핫한 아이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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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뉴스에서 나오는 소식 중에 하나가 해외 구매에 대한 이야기다. 매달 해외 구매를 이용하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서 내수시장에 물제가 생기려고 한다는 우려의 소식이다. 우려하기 전에 한국에서 파는 물건들 가격을 좀 내렸으면 좋겠다. 그러나, 정부는 외국 물품 사오는 것을 막기 위해서 세금을 더 부과하기 시작했다. 한국에서 사는 과자에는 든게 없으니 외국에 질 좋고, 값 싼 과자를 사겠다고 하니 이를 막겠다는 행태다.

본인도 이렇게 해외 직구에 대한 소식을 접하고, 신혼살림을 위해서 삼성 티비를 구매한 이력이 있다. 이번에 구매하려고 하는 물품은 바로 Samsonite Fiero FS Spinner 28" 다. 이게 사이즈가 크다보니, 배송비가 많이 나온다는 사실을 모르고 구매 하고 말았다. 물건 가격은 103$ 인데, 배송비가 80$가 결제가 되었으니, 정말 속이 타들어간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경우가 바로 이러한 것일 것이다.

배송대행업체(배대지)는 많이 존재하는데, 각각 갖고 있는 이용정책들이 달라서 여러가지 문제들이 생겨났다. 그리고, 모르고 있던 사실에 대해서도 하나둘 알게 되면서 문제는 점점 크게 들어났다. 일단,

하나, 부피무게
        일반적으로 소포 무게를 기준으로 요금이 부과 되지만, 부피가 큰 물건들들은 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무게가 측정된다. 이를두고, 하는 말이 부피 무게다. 외국에서 기준이 되는 inch로 (가로x세로x너비)/166 이렇게 계산되어 나오는 값을 무게로 측정하는 것이다. 고로 본인이 구매하려고 한 캐리어의 무게는 15lbs(pounds)였지만, 29lbs로 책정되어서 배대지 요금을 내야한다.

둘, 과세의 범위
        해외 구매에서 어떤 품목이던 15만원 이하는 과세 대상이 아니다. 15만원에는 (물건값)+(현지 배송비)+(국제배송비) 를 포함한 가격을 말한다. 여기서 알고 넘어가야 할 점 중에 하나는 <국제배송비>다. 과세로 계산하는 국제배송비는 대송대행업체에서 요구하는 배송비가 아니라, 나라에서 임의로 책정해 놓은 선편요금을 기준으로 측정이 되기 때문에 중요한 것은 부피무게가 아닌 물건이 포장 된 상태의 실측무게다. <국제배송비>는 실측 무게를 기준으로 선편요금으로 책정된다.

셋, 학습의 부족
        배송대행업체는 정말 많이 존재한다. 그 중에 몰테일이 가장 교모가 크며, 다양한 국가에 포진되어 있다. 그리고, 요금도 비싼편에 속한다. 처음에 TV를 살때에 안전을 위해서 보험이 되는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서 몰테일을 사용하게 되었는데, 쓸데없는 충성심이 문제였다. 과감히 새로운 업체를 찾아봤어야 했다.
        '뉴욕걸즈'라는 업체는 부피무게로 계산하지 않고, 실측무게로만 계산하는 이벤트를 하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다른 업체들은 또한, 부피가 큰 물건에 대한 혜택을 갖고 있는 업체들이많이 있다. 다양한 업체에 대한 정보가 없는 본인은 무지로 인해서 80$이라는 거금을 물게 되었다.

넷,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가자.
        배송대행을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다양한 커뮤니티가 존재하고 있다. 이 곳에서 자신이 구매하려고 하는 물품이나, 다양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사전에 많은 학습으로 실수가 없도록 하는것이 해외직구를 하는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한국에 있는 제품인가에 대해서도 확인을 해보고, 가격도 비교해 보고, 업체도 비교해보고, 무게도 비교해 보고, 할인쿠폰도 비교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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