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al Fantasy 14:A Realm Reborn
전작에 바하무트가 세계를 파괴하여 재건하는 중인 세계관을 갖고 있다. 사실 전작이 폭망이었기에, 시스템도 싹 갈아버렸다. 덕분에 흥행작으로 대탄생 되었다. 와우의 대격변보다 과한 대격변.
이번엔 한국 게임회사 actoz 에서 일본의 온라인 게임 파이날 판타지 14 온라인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제 CBT 신청을 받고 있는데, 한국에서는 6달 즈음에나 클로즈베타가 시작 된다고 한다.
여기는 CBT 신청하는 곳 ... http://www.ff14.co.kr/event/2015/tester/index1.asp
6월달이면 분명히 게임을 할 시간도 없을 것 같아, 급하게 일본, 북미판을 설치하고 15일 무료를 즐기기로 했다.
http://www.ffxiv-freetrial.com 에서 다운받고 난 뒤에, Create a Final Fantasy XIV Free Trial account upon launching the software 를 눌러서 아이디를 만들고 바로 접속하면 됩니다. 너무간단해서 뭐 적었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중복 아이디도 마음대로 됩니다.
클라이언트만 설치하면, 북미서버든 일본서버든 어디든 접속 할 수 있습니다. 이거 참 신기한 시스템인거 같습니다. 한국 클라이언트 이런 방식이 아닌거 같습니다. 한국전용 서버가 따로 존재 하는 거 같습니다.
클라이언트 실행 화면
가슴이 두근두근한 첫화면 입니다.
이제 게임이 시작 된다니.....
여러가지 서버들이 잇었는데, 캐릭생성되는 아무 서버나 가서 만들었습니다.
나중에 커뮤니티에서 확인해 보니, 북미서버에서 게임을 하면 핑이 튕겨서 바닥을 피할 수 없다고 하네요.
저는 다행히 찍어서 걸린 서버가 일본쪽 서버였습니다.
종족이랑 성별을 정하고, 이제 얼굴 커스터마이즈를 하고 있습니다.
스카이림같은 섬세한 커스터마이징, 블소같은 세밀한 변경은 안됩니다.
많으면 10개, 적으면 3개 이하의 선택지에서 골라서 캐릭터를 꾸밀 수 있습니다.
기괴한 모습을 만들 수는 없고, 어떻게 만들든 이쁘게 만들어 집니다.
발로 만들어도 캐릭터가 이쁨.
발로 만들어도 아름다운 창술사 (Lancer)
타온라인 게임과는 다른 직업을 해보고 싶어서 고른 창술사, 나중에 용기사로 전직이 됩니다.
선택한 직업에 따라서 시작하는 대도시가 바뀝니다.
처음에 접속을 하면 주인공은 마차를 타고 어딘가를 가고 있씁니다.
스킵은 안되고 강제로 시나리오 영상을 봐야 합니다. 특정 이벤트에서만 스킵이 안되는 듯.
시나리오에서는 음성이 지원되기도 합니다. 한국어판에서는 한국어가 나오겠죠?
파판 12에서 보여줬던 인터페이스와 유사한 모습
콘솔용 온라인 게임이기도 하기 때문에 조이스틱 PAD 을 지원합니다.
그러기에 인터페이스 화면이 다른 온라인과 비슷하지만, 약간은 다른 화면을 보여줍니다.
온라인 게임을 하고 잇지만, 콘솔게임을 하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채팅을 일일히 버튼을 눌러서 다음 대사로 넘어가는 부분
마우스없이 키보드만드로도 모든 것을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때로는 마우스보다 키보드로 동작하는게 편하기도 합니다.
모든 직업을 하나의 캐릭터로 즐길 수 있습니다.
직업 퀘스트를 마치고 난 뒤에, 직업전용 무기를 장비하면 바로 다른 직업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전투중에는 변경 할수 없지만, 한 캐릭으로 모든 직업을 즐길 수 있는 점은 새로 캐릭터를 접속할 필요가 없게 해 줍니다.
저도 창기사 15까지만, 키우고 다른 직업들을 탐문 중에 있습니다.
짧은 기간 동안 여러직업을 경험해 보고 싶엇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다른 대도시로 넘어가야 하는데 아직 넘어갈수가 없네요.
북미와, 일본 유저들에 크게 호평받고 있는 파판 ARR
한국서비스가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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