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무선 마우스를 사용하고 있었지만, 게임 반응속도와 낮은 DPI로 인한 투박한 때문에 유선 마우스를 알아보던 중에 찾게 된 마우스. 4개월 정도 사용하고 난 뒤에 이렇게 사용기를 적는다. 인터넷에서 최저가 32,350원에 판매되고 있는 광마우스 제닉스 스톰엑스 M2.
컴퓨터 마우스를 알아보던 와중에 하드웨어의 명가 마이크로소프트의 마우스를 떠나 새로운 기기를 알아보던 중에 제닉스라는 회사를 알게 되었다.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스피커 등의 PC액세서리들을 주로 만드는 업체다.
3만원이하의 저렴한 마우스를 찾던 중 로지텍, 마소, 제닉스 제품이 많이 눈에 띈다. 로지텍은 예전에 블루투스 헤드폰을 사용한 적이 있었다. 고장이 나서 용산에 있는 로지텍에 AS를 맞기려고 연락을 했었는데, 한국 정책이 바뀌는 바람에 교환도 안되고 유상 서비스도 이용할 수가 없었다. 그 이후로는 로지텍 제품은 사용하지 않는다.
제닉스에 대해서 검색을 해보니, 낮은 가격대에 다양한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6개의 추가 버튼
- 손이 작은 사람을 위한 사이즈
- 다양한 기능
- 무게추
- LED (이쁨)
피씨방에 있는 G2 마우스보다는 살짝 큰 모양을 갖고 있다. 본인은 일반 남성보다 작은 손을 갖고 있어서 작은 마우스를 원했다. 다른 리뷰를 읽어보니 작은 크기라고 많이들 말하는데,
기능
6개의 추가 버튼들은 제닉스에서 제공하는 어플로 다양한 기능을 설정 할 수 있다. 매크로 기능 또한 제공하고 있어서 하드 코어 사용자에게 만족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기본적으로 왼편에 인터넷 서브라우저에서 뒤로가기 앞으로가기 2개와 음향 조절 버튼 2개, 가운데 감도조절 버튼, 더블클릭 버튼으로 설정되어 있드.
무게추
4g 으로 이뤄진 무게추 4개로 자신에게 편한 무게를 조절할 수 있다. 본인은 조금 무게감이 있는 상태를 좋아해서 전부다 넣고 사용하고 있다. 마우스가 다른 게이밍 마우스에 비해서 작은 편이기 때문에 무게추 전부를 넣어놔도 손목에 부담을 느낀 적은 아직 한번도 없다.
LED 색상은 파란색 하나밖에 없지만, 게임을 하면서 마우스의 빛을 보면서 하는 사람들은 얼마 없기 때문에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키보드라면 또 모를까...
결론
마우스에 필요한 기능, 성능, 외형이 충분히 들어가 있는 수작 ... 마우스를 처음 구매하거나 게임 PC를 구매하는 사람에게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좋은 성능의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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